저는 4년 정도 레이나 님 연주를 꾸준히 듣고 있는 것 같아요. 저한텐 피아노를 잘치는 사람의 기준이 마음을 울리는 연주를 하는 사람인데요, 레이나 님이 제가 지금까지 본 사람 중에 제일 피아노를 잘치세요. ㅜㅜ 유튜브에 나타나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평소 그런 마음만 가지고 있다가 오늘은 팬레터 쓰게 된 이유가 있는데요. 예전에 치다 말았던 피아노를 다시 치고 싶어져서 커즈와일 SP6를 사서 요즘 연습하는 중이에요. 정말 애정하는 레이나 님 연주 중 하나인 young and beautiful 악보를 사서 연습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정말 … 악보를 보면서 연주를 다시 들어보니까 신세계인거에요. 레이나 님이 표현하는 스펙트럼이 너무 넓어서 존경스러워요. 평소 아기자기한 곡들도 많이 커버하시다가도 이런 무거운 표현도 잘하시고!!! 그래서 결론은 더 깊은 의미로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려고 왔어요. 왜냐면 저에겐 앞으로도 쭉 항상 레이나 님이 제가 늘 1번으로 뽑는 연주자이자 제가 피아노를 치게되는 동기부여가 될 거 같아서요! 앞으로 감사한 것도 미리 감사드려요 ㅎㅎㅎㅎ 🤣 열심히 치면서 가끔씩 인사드리러 오고 싶어요. 어디서든 언제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레이나 님!

안녕하세요 레이나님! 중학생때부터 레이나님 피아노 채널을 알게 되고 쭉 팬이었는데 어느새 시간이 훌쩍 지나 서른을 바라보는 성인이 되었네요. 여전히 제 취미 중의 하나가 피아노 영상을 보는 것인데, 많은 피아니스트들이 있지만 레이나님만큼 감성을 자극하는 연주는 아직 보지 못했어요. 그리고 아직도 기억나는게 레이나님 영상의 댓글에서 누군가 건반을 칠 때마다 꽃이 피어나는 느낌이다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정말 맞는 말이에요. 고운 손 소중히 하셔서 앞으로도 계속 좋은 영상 올려주셨으면 좋겠어요! 항상 응원할게요.

사이트가 바뀌었네요. 사실 엄청 오랜시간 좋아한 유튜버중 한 명이세요. 입대 전, 복무 중, 복무가 끝난 지금도 매일은 아니지만 일주일에 한 번 영상을보면서 잠들기도하고, 그 힘든 18개월을 버틸 수 있게 해주셨어요. 다른 사람들한테 힘이 된다는 것을 인지하고 계셨으면 합니다. 복무중에 가끔 사이트를 들어왔을 때는 에러가 떠서 사이트가 없어진 줄 알았어요ㅜㅜ 예전 사이트도 예뻤지만 지금은 더 예뻐져서 기분 좋네요. 항상 좋은 모습 보여줄 필요 없으세요. 힘이되시길♡

레이나님 안녕하세요. 그림 및 작은 굿즈샵을 운영하고있는 다이니코코라고 합니다. 레이나님 음악을 너무 좋아해서, 유튜브로도 자주 듣고있는 사람중 한명이에요.
피아노를 치지 못하지만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기도하고, 여러 음악들을 찾아들어도 제가 생각하는 다이니코코의 그림과 그 감정선에 어울리는 음악들은 대부분 레이나님의 피아노 커버곡들이더라구요.
최근에도 마녀 배달부 바다가 보이는 마을을 커버한 음악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저도 이 연주곡을 ost로 사용해보고 싶다는생각을 하게 되어 연락이 한번 닿을까 인스타로도 연락드렸지만,
답이 오지않아 이렇게 사이트에 한번더 사용이 가능한지 연락드리고자 다시 오게 되었어요. 약 1분정도만 짤라서 사용할 생각이고, 레이나님의 피아노곡이라는 사용출저는 밝힐 생각이에요.
저의 인스타 팔로워는 얼마 되지않아 워낙 유명하신 레이나님의 피아노곡을 사용할 수 있게될까 두근거림이 사라지지않네요.
또한 어느 여름날의 커버곡 또한 사용할 수 있다면 많은 사람들이 희망적인 메세지를 주기위한 작은 동영상의 ost로 사용하고싶다는 생각도 하고있지만,
레이나님의 동의없이 멋대로 하고싶지않아서 연락드리게되었어요. 혹시나 이 글을 읽게 되신다면 DM이나 이곳에 코멘트를 달아주신다면 꼭 확인할게요!

인스타 @Dynee_koko

레이나님 안녕하세요 피아노소리를 사랑하는 구독자예요!
언제부턴가 유튜브 댓글이 다 닫혀있길래 무슨일이 생겼나 하고 걱정했는데
여기서 소통이 가능한거였군요! 방금 나무위키에서 열심히 찾아보고 넘어왔어요ㅠㅜ
음악 엄청 잘 듣고 있어요 잠 안올때 누워서 베개 옆에 핸드폰 놔두고 들으면 그거만큼 좋은게 없더라구요ㅎㅎ
물론 음악에 심취해서 오히려 잠을 못잘때도 많아요ㅋㅋㅋ
레이나의 피아노 노트도 사봤는데 곡들이 정말 좋아요! 그 중에서도 가장 좋은건 ‘얼음연못’이랑 ‘Do you want a build a snowman’인데
특히 ‘Do you want a build a snowman’에서 손가락 한번씩 튕겨주는게 너무 좋았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아무리 연습해봐도 레이나님 특유의 맑은음이 나질 않는거 같아요
소리 약하게 내려고하면 소리가 안나고 그렇다고 힘을 조금 더 주면 소리가 울려버리니 피아노는 하면 할수록 어려운거 같아요’ㅁ’
그래도! 하다보면 언젠간 레이나님의 경지에 오를수 있겠지 하면서 열심히 연습하고 있어요!
요즘은 마녀배달부 키키 연습하고 있어요 전 아무래도 통통뛰는음이 좋은거 같아요ㅋㅋ
for the first time in forever 도 찾아보고있는데 이건 아무리 찾아봐도 악보가 없어요ㅠ
비슷했던게 joyce leong? 이분꺼였는데 영어 해석해가며 9000원이나 주고 샀더니 악보가 미묘하게 다르더라구요!
가장 좋아했던 부분이 끝음을 슈루룩 올리는거랑 엇박자였는데 그게 없었어요
그래서 울며 겨자먹기로 듣고 건반으로 하나씩 눌러보면서 산 악보에다가 화이트로 지우고 다시 쓰고 있는데 너무 어려워요
6년전꺼긴한데 혹시 악보 아직 가지고계시다면 올려주실수 있으신가요? 안된다는거 알면서도 여쭤봐요
신나게 글을 썼더니 엄청 길어졌네요 이제 소통하는곳 알았으니 생각나면 놀러올게요!!
행복하세요!! ^__^b